미국에서 임신하면 어떤 절차로 진행되는지 알아보아요!

임신 초기 (1~12주)

  • 첫 진료 (8~12주):
    • 병원마다 첫 진료 시기가 다를 수 있으며, 일반적으로 8주에서 12주 사이에 첫 방문을 한다.
    • 검사 및 절차:
      • 초음파 검사: 태아의 위치와 심장 박동을 확인한다. 일부 병원에서는 8주 이전에 초음파를 하지 않을 수도 있다.
      • 혈액 검사: 호르몬 수치와 감염 여부 등을 확인한다.
      • 소변 검사: 단백뇨와 당뇨 등을 검사한다.
      • 산모 병력 조사: 이전에 앓았던 병이나 약물 복용 기록 등을 확인하고, 필요한 영양제(엽산 등)를 처방받는다.
  • 12주:
    • NIPT 검사: 비침습적 산전 검사로 태아의 염색체 이상 여부와 성별을 확인할 수 있다.
    • NT 스캔: 목덜미 투명대 검사를 통해 다운증후군 등의 위험을 평가한다.

임신 중기 (13~26주)

  • 16주:
    • 정기 검진: 태아의 심박수를 확인하고, 필요에 따라 MSAFP 검사를 진행한다.
  • 20주:
    • 정밀 초음파 검사: 태아의 장기 발달 상태를 자세히 확인하고, 성별도 알 수 있다.
  • 24주:
    • 정기 검진: 태아의 성장 상태를 점검한다.

임신 후기 (27~40주)

  • 28주:
    • 포도당 검사: 임신성 당뇨 여부를 확인한다.
    • Rh 음성인 경우: 추가 혈액 검사와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한다.
  • 32주:
    • 정기 초음파: 태아의 위치와 발달 상태를 확인한다.
  • 36주 이후:
    • 매주 정기 검진: 자궁 경부의 개대와 소실 상태를 점검하고, 태아의 위치를 확인한다.
    • 필요 시: 유도 분만을 고려할 수 있다.

참고 사항

  • 병원 및 보험 정책: 병원과 보험 종류에 따라 진료 일정과 검사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.
  • 개인별 맞춤 진료: 산모의 건강 상태와 태아의 발달 상황에 따라 진료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.